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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양청고가 29일 2026학년도 과목 선택 및 교과 안내를위하여 교육과정박람회를 개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과정박람회는 △고교학점제 및 2022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위한 전문가 특강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교과별 부스 체험 △활동보고서 및 소감문 작성 △2026학년도 교과 수요조사 등으로진행되었다.
김준 학생자치회장 학생은 “과목 선택 과정에서 들었던 궁금증과 고민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이 되면서 과목 선택의 중요성이 확장되는 가운데선생님과 학생 선배와 후배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명남 충청북도교육청 양청고등학교장은 “고교학점제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이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박람회가학생들이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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