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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가 6일부터 12일까지 롯데백화점 서울 명동점에서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개최한다.
4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관내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11개 관내 농특산물 생산 업체가 참여해 우수성을 홍보한다.
또한 서산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도 기획전에 참여해 다양하고 품질 높은 농특산물 외 어리굴젓·감태·한우 등 14개 품목 81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시는 업체별 전문 판매 사원을 배치하여 기획전에서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4월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진행한 기획전을 통해 관내 농특산물 판매 업체가 총 4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이번 농특산물 기획전이 우수한 서산의 농특산물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다”라고 밀했다.
한편 해당 기획전은 백화점 휴무일인 9일을 제외한 6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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