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7º
습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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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0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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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이 5월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추진해 온 ‘2025년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전은 미래 인재들의 건강과 건전한 역량을 양성하기 위해 주말 및 수요일 방과 후 등의 시간을 활용해 두달가량 운영됐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리그전에는 지역 초·중·고교생 2600여 명이 축구를 포함한 18개 종목에 출전했다.
참가 선수들은 학업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자신의 신체 능력과 기량을 회복하는 계기로 인해 체능특기생에 도전해 보는 꿈도 펼친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 내 △신당초교와 옥계중의 남자 배구팀 △선주고의 남자 축구팀 △상모중의 여자 넷볼팀 △산동고의 여자 농구팀 선수들은 9월에 열리는 ‘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 11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참여선수들에게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한 것처럼, 미래 건강한 삶을 주도하는 역량도 잘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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