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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이 서울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 건강증진사업평가 종합부문 경북 1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24년 통합 건강증진사업 계획서 및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종합부문 평가결과를 통해 전국 16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주군은 2024년 핵심성과지표와 지난 평가를 비교할 때 걷기 실천율 57.3%·혈압수치 인지율 78.8%가 향상됐으며 남자 현재 흡연율은 31.3%로 나타나 성과목표치를 모두 초과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군의 △금연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서비스 △취약계층 방문건강 관리사업 △100세 치아 건강관리사업 △건강마을 조성사업 △아이와 엄마의 행복 케어&든든한 모아서비스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생애주기별·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과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환경을 조성한 사업도 우수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의료취약지역과 소외계층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주군은 2024년에 2년 연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과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상을 받고 올해 ‘통합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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