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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정상 66년 만에 한자리… 신냉전 연대

3국 지도자,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

이종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9-03 17:21:10

▲ 블라디미르 푸틴 (왼쪽부터)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톈안먼 망루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망루에 올라간 김 위원장은 시 주석,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자리했다. 북·중·러 지도자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함께 만나는 장면이 1959년 10월 ‘신중국 건국 10주년 열병식 행사’ 이후 66년 만에 재현되면서 미국 등 서방에 맞서는 ‘3각 연대’가 선명하게 주목받았다. 연합뉴스

이종원 기자 jwlee@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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