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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중소기업에 일자리를 주선해 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해주는 IBK기업은행의 일자리 매칭 누적 취업자가 25만명을 돌파했다.
기업은행은 2008년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를 주선하며 4월 누적 일자리 25만명을 달성했다. IBK기업은행은 나이스텍에 입사한 이 씨가 일자리 매칭 25만번째 주인공이라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을 해소하려 노력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으로 기업은행이 기업들을 지원하며 쌓은 중소기업의 정보를 활용해 우량 중소기업을 파악하고 중소기업이 자신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한다. 구직자에겐 자사의 채용포털을 통해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기업은행은 i-ONE JOB으로 정규직을 3개월 이상 고용하는 등의 조건을 만족한 기업에게 일자리 채움펀드로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3백만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지원한 비용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에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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