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책을 추천해주는 시대, 교보문고에서 미래형 서점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교보문고는 삼성전자·인텔과 협업해 강남점에서 '갤럭시 북6 브랜드 책방'을 운영하고, 이곳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서 추천 서비스 '책봇'을 처음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AI 책봇’은 교보문고의 도서 라이브러리와 인텔의 기술을 결합한 AI 도서 추천 서비스다. 대화를 통해 고객의 고민과 기분에 맞는 책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요즘 인기 있는 소설 알려줘” 또는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해줘”라고 질문하면 AI가 도서 정보는 물론 서점 내 책의 위치까지 상세히 안내한다.
브랜드 책방은 서울 강남점 지하 1층에서 3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교보문고 캐릭터 '책책이'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교보문고는 브랜드 책방 운영을 시작으로 AI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2월 중 광화문점, 잠실점, 영등포점, 합정점, 원그로브점 등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키오스크형 AI 책봇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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