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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수단은 이날 경상남도 김해종합체육관에서 개막한 이 대회에 15개 종목에 570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첫날 수영에서 7개의 금메달과 역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호조 속에 금메달 12·은메달 7개·동메달 5개 등 모두 2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이 총 메달 27개·울산이 26개로 각각 1·2위를 달렸다.
역도 안서준(에바다학교) 선수는 3관왕에, 수영의 김재훈(고림중) 선수는 자유형과 남자계영에서 각각 우승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14일 보치아 여자 개인전과 농구 혼성 지적발달 종목 및 탁구 남자 단식에서 각각 4강 이상을 노리며 혈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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