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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이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경제적 격차 해소를 위해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역량 개발과 자아 실현을 돕기 위한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용권 신청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 지원 대상자 포함) △중장년층(40세~64세) △노인(65세 이상) △AID 커리어 점프 패스(30세 이상) 등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35만 원이며 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재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 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분야 취약계층의 역량 개발 및 자아 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1차에 이어 2차 신청으로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평생교육에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 많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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