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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는 의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5년 제1회 예산정책토론회’의 주제와 개최 방향과 2026년도 예산안 분석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론회 주제 선정과 운영 방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2026년도 예산안 분석 대상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남도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요 재정 현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게 분석하고 향후 재정 정책의 방향성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형근 부위원장은 “어려운 도 재정 상황에서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현신 위원장은 “자문위에서 마련된 주제를 토대로 예산정책토론회를 열 예정”이라며 “토론회 결과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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