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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가 2025년도 공식 회기를 마무리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도민과 함께한 한 해를 정리하는 폐회연을 개최했다.
17일 경상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도의회에서 2025년도 회기 종료를 알리는 폐회연을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회연은 제428회 정례회 43일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친 뒤 마련됐으며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도의원과 도청·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생 현안 해결과 재난·안전 대응, 복지·보훈·교육 분야 정책 점검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의정활동 성과가 공유됐다.
경상남도의회의장 공로패는 유형준, 이영수, 장병국 의원에게 수여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 13명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훈격의 우수의정대상에는 총 24명의 도의원이 선정됐고 자랑스런 도의원상은 강용범, 백태현, 전현숙 의원이 수상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이번 폐회연을 끝으로 2025년 공식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2026년 의정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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