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준공식을 열고 구미국가산업단지 전력 공급에 들어갔다.
한국서부발전은 16일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야외 행사장에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한국서부발전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는 총사업비 8716억 원을 투입해 501.4MW 규모의 복합 LNG 발전소로 건설됐다. 가스터빈과 증기터빈·보일러 등을 갖췄으며 금호건설이 시공하고 한국전력기술이 종합설계를 맡았다.
이번 사업은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기존 석탄발전 설비를 LNG 발전으로 전환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2017년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으며, 2020년 사업자 선정과 기본설계를 거쳐 같은 해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 이후 2022년 착공했으며 구미천연가스발전소는 2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발전소 준공에 따라 구미지역 전력 공급 기반도 확대됐다. 한국서부발전은 구미천연가스발전소를 통해 구미시 전력 자립도를 높이고 국가산업단지 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준공식은 이날 오후 3시20분부터 기념식수, 경과보고와 발전소 관련 영상 시청, 환영사와 축사, 감사패 수여,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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