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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가 21일 상반기 신중년특화과정 수료생의 전기기능사 자격취득률이 91.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운영 중인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교육과정으로 수료생들은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약 4개월간의 교육을 받았으며 24명 중 22명이 전기기능사 실기까지 합격해 자격취득률 91.6%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수료생들은 50∼60대로 구성된 높은 연령층이었음에도 자격취득에 대한 열정과 목표를 가지고 훌륭한 전문 교수진의 강의와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성과를 냈다.
김현철 학장은 “우리 캠퍼스의 신중년특화과정 평균 전기기능사 자격취득률이 약 80%인데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자격을 취득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전기전문가로 다시 출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충남캠퍼스는 하반기 전기기능사 취득을 위한 신중년과정을 현재 모집 중이며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8월18일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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