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6º
습도 90%
수원 25º
습도 90%
춘천 25º
습도 90%
)
더불어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인 정청래 의원이 국민의힘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 위헌정당해산 심판청구는 자연스런 시대적 흐름이 될 것”이라며 “두고보시라”라고 적었다.
그는 “국민의힘 수석당원이었던 윤석열 내란 수괴 혐의자가 1심판결에서 사형 또는 무기징역 선고가 나오면,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의 내란동조 혐의가 내란특검 수사로 기소되고 재판이 시작되면 ‘국민의힘을 해체시키자’는 국민적 요구가 들끓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다면 국회에서는 제가 발의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따라 국회 의결을 통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서 법무부가 국민의힘에 대해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를 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위헌정당해산 심판청구는 사실상 시간 문제다. 정해진 수순”이라며 “협치보다 내란세력 척결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 의결로 요청할 경우에도 정부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편, 정 의원은 19일 충청권, 20일 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누계 득표율 62.65%를 차지하며 박찬대 의원(37.35%)보다 한발 앞서가고 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1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