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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1일 충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도·충남테크노파크 중간관리자 주요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신산업 발굴 역량을 높이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테크노파크 본부별 도 수탁사업 추진 상황 발표 △질의응답 △신산업 유치를 위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충남테크노파크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성과·협조 요청 사항·신규 기획 사업 등을 발표했으며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규 과제 기획 지원 및 기업 지원사업 확대 등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분임토의는 도 산업경제실 소속 과장 주재로 산업 관련 팀장과 충남테크노파크 실·센터장 등이 참여해 신산업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6년도 정부 공모사업 대응 협력 방안 △신산업 분야 충남테크노파크 사업 확대 △신규 과제 공동 발굴 △기존사업 운영 개선 방안 등으로 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 준비를 선제적으로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도는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조기 대응과 전략적 과제 기획 체계를 구축해 도내 주요 산업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기획 역량을 확보하고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산업 과제를 발굴해 정부 과제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충남TP는 지역기업의 성장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서 체계적인 기업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야 하는 기관”이라며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충남테크노파크가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신산업 분야에 선제 대응하고 2026년도 공모사업을 유치해 지역의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이 약화되지 않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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