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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은 22일까지 농업과 사회복지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6회 진행되며 △치유농업의 이해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설계 △농업활동 현장실습 △사회복지와의 통합적 접근법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 또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팀에 전화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사람의 마음과 삶을 돌보는 새로운 복지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유농업 정착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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