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5º
습도 50%
수원 33º
습도 50%
대전 29º
습도 80%
)
유한양행이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 청소년 인재 육성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30일 본사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버들과학진로캠프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한양행은 서울·용인·충북 오창 등 사업장 인근 고등학교와 연계해 연구원 멘토링, 중앙연구소 온라인 견학 등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등 3개 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산업 특강, 연구소 온라인 투어,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연구소 견학 영상을 시청하고 연구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사 현장에서 제약바이오 산업 특강을 듣고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하며 문제 해결 역량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유일한 박사 기념관을 방문해 창업자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가치, 나눔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웅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부사장은 “캠프가 제약바이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 최정원(숭의여고 1학년)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제약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연구원이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