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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 후원회가 올해 두 번째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은 19일 김천시청에서 이재하 김천상무 대표이사·여영각 후원회장을 비롯한 후원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2021년 발족한 김천상무 후원회는 약 23명의 회원을 두고 5년간 약 1억 원 이상을 후원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영각 후원회장은 “김천상무가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어서 기쁘다”라며 “구단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말로 응원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올해도 후원회장님을 비롯한 후원회의 지원덕분에 힘이 난다”라면서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천상무는 △2021년 K리그2 1위 △2023년 K리그2 1위 △2024년 K리그1 3위(상무구단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올해 성적은 이달 17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R 홈경기에서 FC서울을 6대 2로 이겨 2위를 탈환하고 23일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R 홈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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