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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가족센터는 관내 초교 5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진로 컨설팅’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에서 △진로 컨설팅 설명회 △적성검사 △개별 진로 컨설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별 맞춤형 개별 진로 컨설팅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대상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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