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6º
습도 85%
수원 24º
습도 85%
강릉 24º
습도 85%
안동 22º
습도 90%
)
충청남도 당진시보건소는 지난달 22일부터 3일까지 치매 환자 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지원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된 가스안전 차단기 지원사업은 올해 지원한 60가구를 포함해 총 1123가구에 설치를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치매 증상으로 인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설치된 가스안전 차단기는 사용자가 가스를 켜둔 채 자리를 떠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돼 화재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치매 환자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지원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들이 안전하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