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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훈련 시행', '한미일 3국이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다영...'))
한미일 3국이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연합훈련인 ‘2025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훈련’을 실시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해양·공중·사이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한미일 3국은 견고하고 안정적인 안보 협력체제를 한층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와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행되는 연례 훈련이다. 합참은 훈련 전반이 국제법과 규범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합참 관계자는 “프리덤 에지 훈련은 단순한 군사훈련을 넘어, 3국이 자유롭고 안정적인 국제질서를 지키기 위한 협력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한미일 간 안보협력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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