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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사랑시민봉사대 소리결이 주관하는 ‘제9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가 내달 19일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열린다.
가요제는 남녀노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김천시는 참가 희망자 접수를 20일에 마감하고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선을 진행한 후 본선 진출자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은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본선무대는 진출자의 가요 경연과 초청 공연(미스터 트롯 홍성호·걸 그룹 스텐업)등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150만 원과 트로피·가수협회증이·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우수상·장려상·인기상 수상자에게도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가요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신인 가수 발굴 및 등용이 활발히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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