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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을 운영하여 도민 인권보호 및 권리구제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제도는 도민을 직접 만나 인권침해와 차별 사례에 대해 현장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도 인권센터는 이를 통해 도민에게 인권침해 구제 절차 안내 및 인권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린 도 농업기술원에서 첫 번째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두 번째 현장 방문은 다음달 14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충남자활한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권침해 및 차별 행위에 대한 상담과 구제신청은 도 인권센터 누리집 전자우편·전화·우편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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