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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 단체전에서 구면회가 1위(231타) 선수권부에서는 김영배 선수가 1위(71타)를 차지한 가운데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29일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김천시골프협회가 주관·김천시의회가 후원한 가운데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소재 포도CC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66개 팀·264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부와 선수권부·일반부(남,여)·슈퍼시니어부로 나뉘어 단체부와 선수부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그 외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에서 구면회가 1위·칠오회가 2위(233타)·말띠회가 3위(234타)를 차지했고, 선수권부에서는 김영배 선수가 1위·안부기 선수가 2위(71타)·강중규 선수가 3위(72타)를 수상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한사영 선수가 1위(59.8타)·유해귀 선수 2위(60.4타)·안정수 선수가 3위(60.6타) 여자일반부에서는 이영숙 선수가 1위(61.2타)·이승혜 선수 2위(62.0타)·이경선 선수가 3위(62.4타)를 기록했다.
슈퍼시니어부에서는 박희철 선수가 1위(62.6타)·허만길 선수가 2위(62.6타), 오수동 선수가 3위(62.8타)에 올랐다.
이날 배낙호 김천시장은 “2025 김천시민 골프대회가 시민과 골프 동호인들의 열정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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